경찰, 동작구의회 등 압수수색…'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 관련

기사등록 2026/01/19 09:54:49

최종수정 2026/01/19 10:06:25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1.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이모씨가 조진희 서울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7시부터 조 전 부의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동작구의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전 부의장이 소유한 법인카드를 이씨가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이씨는 지난 2022년께 서울 영등포구와 동작구 일대 식당에서 조 전 부의장의 법인카드로 159만원 이상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앞서 2024년 8월 서울 동작경찰서는 업무상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 배우자와 조 전 부의장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동작서는 관련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김 의원이 동작구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김 의원 전 보좌진이 제출했으나 서울경찰청에 보고도 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있다.

경찰은 향후 압수물 분석 및 소환 조사를 통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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