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학교들, 휴교 1주일 만에 18일 부터 개교.. SNA 통신

기사등록 2026/01/18 08:39:58

최종수정 2026/01/18 09:06:24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미국의 선동과 폭동의 불씨 껐다"

"미국이 '이란을 삼킬 목적'으로 전국적 시위 조장" 주장

[테헤란=신화/뉴시스] 1월12일 이란 테헤란에서 시민들이 정부 지지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반정부 시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수만 명의 친정부 성향 시민이 당국의 종용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거리로 나섰고, 이란 정부는 시위로 1주일전 폐쇄한 전국 학교의 수업을 18일 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2026.01.18.
[테헤란=신화/뉴시스] 1월12일 이란 테헤란에서 시민들이 정부 지지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반정부 시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수만 명의 친정부 성향 시민이 당국의 종용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거리로 나섰고, 이란 정부는 시위로 1주일전 폐쇄한 전국 학교의 수업을 18일 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2026.01.1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의 각급 학교가 1 주일 동안의 휴교 끝에 18일 (현지시간) 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발표했다고 이란 학생뉴스통신(SNA)이  17일 보도했다.

"테헤란과 전국 대도시 학교들이 1월 10일 휴교를 선언한 뒤 내일(18일)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고 이 통신 기사는 전했다.
 
이번 발표는 전국에서 화폐 가치 절하 발표와 치솟는 물가에 대한 항의 시위가 몇 주일 동안이나 계속되어 큰 폭동으로 확대된 이후 학교들의 수업 재개를 처음 밝힌 것이다.

그 동안 미국 정부는 이란 사태의 개입 지속을 거듭 위협해왔다.  이에 이란 정부는 인터넷 차단과 모든 교육활동의 중단 같은 비상 수단으로 대응해왔다.

17일 앞서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이 "이란을 삼킬 목적으로" 국내 소요와 폭동을 계획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란은 그런 선동의 불씨를 이미 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1주일 전부터 휴교에 들어갔던 이란의 학교들은 다시 문을 열고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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