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퇴원 환자 돌본다 업무협약…3월부터 시행

기사등록 2026/01/14 15:47:03

[함양=뉴시스] 함양군과 성심병원 퇴원환자 통합돌봄 업무협약식 (사진=함양군 제공) 2026. 01. 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함양군과 성심병원 퇴원환자 통합돌봄 업무협약식 (사진=함양군 제공) 2026. 01. 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14일 군수실에서 함양성심병원(병원장 정형주)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추진되는 ‘함양군 통합돌봄사업’의 특화서비스 중 하나로, 퇴원(예정)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퇴원(예정) 환자에 대한 연속적인 의료·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퇴원을 앞두거나 퇴원해야 하는 함양군 통합돌봄 대상자가 퇴원 후에 겪을 수 있는 가사, 식사, 목욕, 이동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예방하고, 재입원을 줄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함양성심병원 정형주 병원장은 "병원에서 퇴원하시는 분들이 퇴원 후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재 입원을 하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컸다"며 "이번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퇴원하시는 분들이 앞으로도 함양군에서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퇴원 후 가사·식사·목욕·이동 등에 어려움을 겪어온 군민들에게 더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통합돌봄 기반 마련에 노력 중이며 이를 위해 가사·동행 2개소, 방문목욕 2개소, 식사 지원 2개소 등 총 6개 제공기관 모집 공고를 지난 12일부터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접수는 19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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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퇴원 환자 돌본다 업무협약…3월부터 시행

기사등록 2026/01/14 15:47: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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