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내일 '경제성장전략 보고회'…AI·유통업계 '잠재성장률 반등' 머리 맞대

기사등록 2026/01/08 16:54:05

AI 등 강소기업 대표 만나 경제·산업 정책 논의

소상공인·전문가·청년 등 참석해 정책 제언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08. bjko@m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일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 기업 및 유통 업계 대표들과 만나 경제·산업 정책을 논의한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보고회에서 잠재성장률 반등과 균형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실시간 생중계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지방 주도 성장·모두의 성장·지속 가능한 성장·매력적인 성장·안정적 성장' 등 5대 대전환을 국정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강소·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석한다. 국내 첫 AI 분야 유니콘 기업인 리벨리온과 군집 AI 무인기 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 게임사 시프트업, LS전선 대표 등이 자리한다. 또한 삼양식품, CJ올리브영 등 유통 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산업별 성공 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지역·청년 기업인과 소상공인, 전문가들도 토론에 참여해 양극화 극복과 균형 성장을 위한 정책 제언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통령 주재 보고회와 별도로 대기업과의 소통 채널도 가동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같은 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사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한진 등 주요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다. 청와대 측은 기업들에 청년 고용 및 지방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같은 날 정부의 구체적인 경제 청사진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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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일 '경제성장전략 보고회'…AI·유통업계 '잠재성장률 반등' 머리 맞대

기사등록 2026/01/08 16:54: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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