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체육관 이용자 대상 QR 자율 설문
시, 설문반영…시간조정·조명교체·급수시설 설치
![[안산=뉴시스]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743_web.jpg?rnd=20251201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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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학교시설 개방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 평가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해 12월10~29일 시설을 개방하는 전체 67개 학교 중 체육관이나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는 54개 학교에 QR코드를 부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방식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참여자는 496명이다. 체육관과 운동장 등 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400명이 '매우만족한다', 69명이 '만족한다'고 답해 응답자의 94.4%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370명이 '매우만족한다', 78명이 '만족한다'고 답해 응답자의 90.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학교시설 개방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들은 대개 평일 오후5~10시, 토·일 오전6시~오후6시에 운동장·체육관을 개방한다.
시민들은 설문에서 ▲운영시간 조정·확대 ▲체육관 조명 등 인프라 보완 ▲청결한 시설 유지 ▲급수시설 설치 등에 대한 개선도 요구했다.
시는 개별 학교와 협의해 시설 개방 시간을 늘리고 체육관 조명 교체, 급수시설 설치, 외부 보안등 설치 등 시설 환경 개선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초·중·고등학교의 체육관·운동장·유휴교실·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67개 학교와 시설개방 협약을 맺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에는 개방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편의와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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