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에너지 생태도시 조성에 총력"[신년인터뷰]

기사등록 2026/01/02 09:19:21

영암형 순환경제 완성 등 군정운영 5대 방향 발표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 확대, 농촌기본수당 지급

"올 한해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해"

[영암=뉴시스] 우승희 영암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우승희 영암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에너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깨끗한 에너지로 산업을 전환하고, 그 성과가 군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영암형 순환경제를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우 군수는 이날 에너지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영암군의 2026년 군정 운영 5대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분산에너지와 RE100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에너지 대전환이 지산지소와 그린시티로 일자리와 기본소득으로 이어지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월출산과 영산강, 역사·인문 자산, 스포츠와 생태자원을 하나로 엮어 체류형 관광도시에도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우 군수는 "'2027년 영암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축제와 대회, 문화행사가 지역 상권과 숙박,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다시 짜겠다"면서 "관광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농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생활권 중심의 정주환경 조성, 영암형 기본사회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우 군수는 "영암의 중심산업은 농업"이라면서 "통합RPC와 농식품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과 계획농정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농민의 노력이 제값을 받는 구조, 영암형 농정대전환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선 "영암형 공공주택과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을 이어가고, 콜버스, 교육발전 특구, 도시재생과 보행환경 정비 등 영암형 정책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해 농촌기본수당을 시범적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이 책임지는 영암형 기본사회를 완성할 예정이다.

우 군수는 "연 20만원을 월출페이로 지급해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키고 지역 소비로 연결하겠다"며 "통합돌봄과 군민주치의, 돌봄의료 등 영암형 기본사회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우 군수는 "대전환의 시대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영암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면서 "올 한 해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해 뚜벅 뚜벅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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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에너지 생태도시 조성에 총력"[신년인터뷰]

기사등록 2026/01/02 09:19: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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