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소를 서부도로관리사업소로 승격
도로행정 서비스 제고, 재난 대응력 강화

경상남도 서부도로관리사업소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2025.12.3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로행정 효율성 극대화와 기후위기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운영체제를 기존 1본소 1지소 체제에서 동부·서부 2개 독립 사업소로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서부경남 도로 관리를 전담해 온 진주지소의 승격이다.
기존 5급 지소장이 이끌던 진주지소를 '서부도로관리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장 직급을 4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부도로관리사업소는 기존 창원 본소(2026년부터 동부도로관리사업소로 명칭 변경)와 대등한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된다.
이는 서부경남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된 도로 인프라 확대, 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 조직개편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다.
조직 개편과 더불어 도로관리 관할 구역도 합리적으로 조정된다.
그동안 지리적으로 진주와 인접해 있음에도 창원 본소에서 관할했던 합천군 도로관리 업무가 서부도로관리사업소로 이관된다.
이번 관할 구역 조정을 통해 합천지역 도로 관련 민원이 더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설, 수해 등 긴급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과의 물리적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밀착형 대응이 가능해진다.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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