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SRT 차세대 'EMU-320' 첫 열차 출고…좌석난 해소

기사등록 2025/12/31 10:59:43

적기 납품…1편성 당 8칸 503석, 총 14편성

주행시험 거쳐 2026년말 본격 운행 예정

[대전=뉴시스] 30일 출고된 수서발고속철(SRT)의 차세대 열차 'EMU-320'.(사진=에스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30일 출고된 수서발고속철(SRT)의 차세대 열차 'EMU-320'.(사진=에스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차세대 SRT 첫 열차가 지난 30일 정상 출고돼 고속열차 좌석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서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차세대 'EMU-320' 첫 열차를 이날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출고했다고 31일 밝혔다.

SRT 신조차량 첫 열차 출고식에는 심영주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상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현대로템 등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고속열차 공급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에스알이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EMU-320은 1편성 당 8칸으로 총 좌석은 503석이다.

이 열차의 영업 최고속도는 320㎞/h로 현재 운행 중인 SRT 300㎞/h보다 20㎞/h가 빠르다.

SRT EMU-320은 이달부터 매달 1편성씩 총 14편성이 적기에 출고될 예정이며 주행 시험을 거쳐 이르면 2026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된다.

차세대 SRT가 투입되면 공급 좌석이 하루 5만2000석에서 7만7000석으로 늘어나 고속열차 좌석 부족 현상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천 에스알 기술혁신실장은 ".고속열차 좌석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차세대 SRT 첫 열차가 적기에 납품됐다"며 "엄격한 성능시험과 꼼꼼한 출고검사를 거쳐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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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차세대 'EMU-320' 첫 열차 출고…좌석난 해소

기사등록 2025/12/31 10:59: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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