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부처 11건 등 대외 기관평가서 51건 수상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중앙부처 11건을 포함 대외 기관평가에서 총 51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진한 시정과 관련 재정, 일자리, 복지, 농업 등 전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으며 행정력을 입증했다.

수상에 따라 상금과 사업비 총 6억1600만원을 확보해 재정에도 선순환 역할을 했다. 지난해는 48건에 2억100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분야별로 지방재정분석 '최우수' 등 행정·교육이 13건, 일자리 창출 '대상' 등 경제·환경이 7건,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등 문화·복지가 4건을 기록했다.
 
또 지적행정업무 '대상' 등 건설·도시 분야 8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대상' 등 보건·위생에 12건, 농산물 직거래 '대상'을 비롯해 농축산 분야가 7건으로 집계됐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을 중심에 둔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이 착실하게 쌓인 성과로 내년에도 더욱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