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서비스' 운영

기사등록 2025/12/28 11:05:38

대화형 AI 솔루션 자체 개발

공문서 작성 등 업무 혁신 기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TS-AI GPT'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TS-AI GPT'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장착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업무·지식·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학습해 직원들의 업무와 관련된 일상적인 대화기능을 넘어 정책·법령 검색, 보고서 초안 작성, 번역 등 업무환경에 특화된 AI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AI 기반 특화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운수회사의 교통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TS는 현재 임직원 1850여 명을 대상으로 'TS-AI GPT'를 운영하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TS는 AI 기술을 활용해 교통안전 분야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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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서비스' 운영

기사등록 2025/12/28 11:0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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