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케이블 연결하면 전 과정이 자동 진행
PnC 서비스 64곳→1500곳 이상 확대 예정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에게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pnC·Plug and Charge) 충전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이 PnC 적용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297_web.jpg?rnd=20251218085050)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에게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pnC·Plug and Charge) 충전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이 PnC 적용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에게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pnC·Plug and Charge) 충전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주요 충전 사업자 12개사와 협업해 현재 이피트(E-pit) 충전소 64곳에서 제공 중인 PnC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1분기에는 민간 급속 충전소 수 1위 사업자 채비,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업해 기존 양사가 보유한 충전소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PnC 사용 가능 충전소를 1500곳 이상으로 늘리고, 이후 10개사와도 충전 네트워크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확대 정책과 연계, 통신 규격과 결제 체계 등을 검증해 완속 충전기에서도 PnC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주요 충전 사업자 12개사와 협업해 현재 이피트(E-pit) 충전소 64곳에서 제공 중인 PnC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1분기에는 민간 급속 충전소 수 1위 사업자 채비,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업해 기존 양사가 보유한 충전소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PnC 사용 가능 충전소를 1500곳 이상으로 늘리고, 이후 10개사와도 충전 네트워크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확대 정책과 연계, 통신 규격과 결제 체계 등을 검증해 완속 충전기에서도 PnC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