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 프러포즈 못 받고 경수와 결혼…SNS서 조언 구해

기사등록 2025/12/18 02:15:00

[서울=뉴시스] 22기 옥순(왼쪽). 경수. (사진=22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기 옥순(왼쪽). 경수. (사진=22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나는솔로'에서 얼굴을 알린 22기 옥순이 남편 경수에게 받을 첫 고가의 목걸이를 고르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옥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프러포즈를 못 받고 결혼했다. 그래서 남편이 프로포즈·결혼기념일·크리스마스 등 여러 기념일을 겸해 목걸이를 사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고민이 많다. 첫 비싼 목걸이라 정말 못 고르겠다. 목걸이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은 도와달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옥순은 백화점을 찾아 여러 명품 브랜드 매장을 둘러본 뒤 "정말 못 고르겠다"며 다섯 가지 목걸이를 후보로 제시하고 누리꾼들에게 추천을 부탁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는 반응과 함께 각자 선호하는 제품을 하나씩 꼽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고, 11월에는 결혼식도 올렸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각각 양육하고 있어 현재 네 가족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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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옥순, 프러포즈 못 받고 경수와 결혼…SNS서 조언 구해

기사등록 2025/12/18 02: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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