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조각·공예 500여점…18~21일 미술시장 'G아트마켓'

기사등록 2025/12/17 14:13:25

[경주=뉴시스] 경주 예술의전당 'G아트마켓'. (사진=경주시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경주 예술의전당 'G아트마켓'. (사진=경주시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미술시장 'G아트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18일부터 21일까지 작가 53명이 회화·조각·공예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과 자립을 돕고 시민과 작가가 만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20명이 개별 부스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도 한다.

또 현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작가 18명이 '한 점 전시'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소개한다. '공유 앤솔로지'에 선정된 작가 15명도 전시에 나선다.

구독자 43만명을 보유한 '널 위한 문화예술'의 이지현 대표와 '유퀴즈 온 더 블록' 방송에 소개된 이소영 작가가 19·21일 특강을 한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나만의 감성 달력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있다. 특강·체험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경주시 관계자는 "작가와 시민들이 만나는 아트페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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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조각·공예 500여점…18~21일 미술시장 'G아트마켓'

기사등록 2025/12/17 14:13: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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