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정·취약 아동 자립 지원 확대
![[원주=뉴시스] 미래 세대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윤종진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2025.12.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2020687_web.jpg?rnd=20251217134820)
[원주=뉴시스] 미래 세대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윤종진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보훈가정 자녀 및 취약계층 아동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보훈가정 자녀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보훈공단은 협약 첫해인 올해 5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강원지역 보훈가정과 취약 아동을 위한 전·월세 보증금, 난방비, 초기 정착비 등으로 쓰인다.
협약을 통해 올해 60여 가구의 보훈가정과 취약 아동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보훈공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세대 안정과 꿈을 지키는 일에 힘을 보탰다"며 "협력을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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