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관광 전담 기관 협력
문화·관광 공익사업 협력 추진
![[밀양=뉴시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이 2025 GKL 관광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전국 7개 지역 관광 전담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2020667_web.jpg?rnd=20251217132737)
[밀양=뉴시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이 2025 GKL 관광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전국 7개 지역 관광 전담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서울에서 열린 2025 GKL 관광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전국 8개 관광 전담 기관과 함께 문화·관광 공익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추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GKL 관광 얼라이언스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전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 전담 기관 간 공동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밀양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전주관광재단, 동해문화관광재단, 삼척관광문화재단, 남해관광문화재단, 고령문화관광재단 등 8개 지역 대표 관광 기관이 참여했다.
재단은 GKL사회공헌재단 및 다른 회원기관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문화·관광 공익사업을 운영하고 공동 홍보, 지역 네트워크 연결, 매칭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내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밀양지역의 문화·관광 공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여러 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연계 문화·관광 공익사업과 공동 홍보활동을 통해 밀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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