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처음 생긴 ‘당진청년자율방재단’…장관 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5/12/17 13:19:39

행정안전부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

[당진=뉴시스] 충남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 장관 표창을 받은 후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충남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 장관 표창을 받은 후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지난 16일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방재단이 단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방재단 소속 김동진 신성대학교 학생과 연계협력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김윤하 차장이 개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년 중심 방재 분야 자원봉사 단체인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신성대 학생 70여명이 충남에선 최초로 지난 6월 단체를 구성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박근황 학생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최연이 지도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자율방재단은 민간 봉사단체 인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재해 복구 인력이 주는 현상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노력의 일환으로 탄생했다"며 "그동안 성실히 활동한 신성대 최연이 교수 및 학생들, 이들을 적극 지원해 준 당진시자율방재단 원종돈 연합단장 및 단원들,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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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처음 생긴 ‘당진청년자율방재단’…장관 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5/12/17 13:19: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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