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백투더 90's 콘서트' 개최…90년대 명곡 공연

기사등록 2025/12/11 13:49:15

노이즈, R.ef., 김현정 출연

[서울=뉴시스] 용산구, '백투더 90's 콘서트' 개최…90년대 명곡 공연. 2025.12.11. (자료=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산구, '백투더 90's 콘서트' 개최…90년대 명곡 공연. 2025.12.11. (자료=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용산예술무대 '백투더 90'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1990년대 명곡을 들으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연말 무대다.

출연진은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노이즈, R.ef, 김현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이즈는 '너에게 원한 건, 상상속의 너, 체념'을, R.ef는 '고요속의 외침, 상심, 이별공식'을,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혼자한 사랑, 멍' 등을 연주한다.

8세 이상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용산구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문화 복지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용산예술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품격 있는 예술 경험과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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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백투더 90's 콘서트' 개최…90년대 명곡 공연

기사등록 2025/12/11 13:4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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