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피했으나, 개최국 멕시코 만나
![[워싱턴=AP/뉴시스]월드컵 트로피. 2025.12.05.](https://img1.newsis.com/2025/12/06/NISI20251206_0000839489_web.jpg?rnd=20251206024822)
[워싱턴=AP/뉴시스]월드컵 트로피. 2025.12.05.
[워싱턴·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이윤희 특파원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조별리그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6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PO 패스D(체코-아일랜드 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 속했다.
1930년 초대 우루과이 대회 이후 23회째를 맞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 3개 국가에서 공동 개최한다.
현지 시간으로 내년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16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도입했던 32개국 체재가 48개국으로 늘어난 첫 월드컵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B조 1위로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이 월드컵 예선을 무패로 통과한 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예선 이후 16년 만이다.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부터 참가해 5승 1무로 3차 예선에 오른 뒤 6승 4무를 더해 16경기 연속 무패(11승 5무)를 기록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홍명보호는 원정 대회 사상 두 번째로 16강에 진출한 2022년 카타르 대회를 넘어 최초로 원정 8강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국은 6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PO 패스D(체코-아일랜드 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 속했다.
1930년 초대 우루과이 대회 이후 23회째를 맞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 3개 국가에서 공동 개최한다.
현지 시간으로 내년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16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도입했던 32개국 체재가 48개국으로 늘어난 첫 월드컵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승점 22)를 기록하며 B조 1위로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이 월드컵 예선을 무패로 통과한 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예선 이후 16년 만이다.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부터 참가해 5승 1무로 3차 예선에 오른 뒤 6승 4무를 더해 16경기 연속 무패(11승 5무)를 기록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홍명보호는 원정 대회 사상 두 번째로 16강에 진출한 2022년 카타르 대회를 넘어 최초로 원정 8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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