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3일 김영길 중구청장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376_web.jpg?rnd=20251203163341)
[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3일 김영길 중구청장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중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활동에 힘쓰고 있는 기관·단체·학교·기업·개인 등을 발굴해 격려하고,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탄소는 다운(DOWN), 생태는 업(UP)!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울산 중구'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지난 2월 울산시민 30명으로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을 조직하고 두꺼비 서식지 현황 조사, 새끼 두꺼비 구조 활동 등을 펼치며 수만 마리의 새끼 두꺼비가 산란지에서 서식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썼다.
이와 함께 올해 6월 학교·공공기관·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으로 '탄소중립 구민실천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체험·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달집태우기 3년 연속 금지, 청사 내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통해 기후 행동 실천에 앞장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활동에 힘쓰고 있는 기관·단체·학교·기업·개인 등을 발굴해 격려하고,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탄소는 다운(DOWN), 생태는 업(UP)!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울산 중구'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지난 2월 울산시민 30명으로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을 조직하고 두꺼비 서식지 현황 조사, 새끼 두꺼비 구조 활동 등을 펼치며 수만 마리의 새끼 두꺼비가 산란지에서 서식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썼다.
이와 함께 올해 6월 학교·공공기관·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으로 '탄소중립 구민실천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체험·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 밖에도 달집태우기 3년 연속 금지, 청사 내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통해 기후 행동 실천에 앞장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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