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성명, 외신 기자회견, 5부 요인 오찬 이어 국회 앞 집회 참석
대통령실, 이번 주 '빛의 혁명 국민주권과 통합의 주간'으로 운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 개표방송 행사에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20838725_web.jpg?rnd=2025060402230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 개표방송 행사에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저녁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국회 5당과 시민단체가 진행하는 국회 앞 집회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2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3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 그리고 시민단체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실시하는 집회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대통령은 오는 3일 오전 9시 특별성명 발표를 시작으로 외신 기자회견과 5부 요인 오찬에 이어 저녁에는 국회 앞 집회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12·3 비상계엄 1년이 돌아온 12월 첫째 주를 '빛의 혁명 국민주권과 통합의 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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