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0원' 단양 생활쓰레기 소각장 신설 난항

기사등록 2025/11/27 1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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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회서 3개 사업 예산 증액 총력전

한정애(가운데) 의원과 예산 증액 협의하는 단양군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한정애(가운데) 의원과 예산 증액 협의하는 단양군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정부가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은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김문근 군수 등은 지난 25일부터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단양 출신 민주당 한정애 의원 등을 만나 예산 증액을 모색 중이다.

김 군수 등은 군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지금이 아니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했다.

군이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증액을 추진 중인 사업은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신설,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매포지구 물 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개선 등 세 가지다.

매포지구 비점오염 개선사업은 내년 준공을 위해 26억원의 국비가 필요하지만 정부는 새해 예산안에 9억원만 반영했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면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인 총사업비 142억원 규모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건립사업과 426억원 규모 남천지구 종합정비사업은 국비를 한 푼도 확보하지 못했다.

국회 증액마저 무산되면 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군은 국회에 각각 3억원과 10억원 증액을 요청하고 있다.

김 군수는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국회 예산안 심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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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 0원' 단양 생활쓰레기 소각장 신설 난항

기사등록 2025/11/27 11:07: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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