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43회 남이장군 사당제’ 지원…‘장군 출진’ 재현 [뉴시스Pic]

[서울=뉴시스]박주성 조성우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1일까지 ‘제43회 남이장군사당제’(주관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 개최 지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0일 사당제의 꽃인 ‘장군 출진’ 재현과 당제·당굿 진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이장군이 군사들과 함께 말을 타고 여진족을 정벌하러 출정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장군 출진식은 지역 일대 행렬을 이룬다.

출진식은 남이장군 사당을 시작으로 효창운동장, 숙명여자대학교, 신광초등학교, 용산경찰서 앞, 꿈나무종합타운, 원효로2가 사거리를 거쳐 다시 남이장군 사당으로 돌아오는 경로를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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