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복지부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5/11/18 11:36:28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능력 향상,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목표로 전국 각 시·도에서 160여명이 참가했다.

대구 대표팀은 중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경북대학교병원 DMAT 4명, 강북소방서 구급대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에서도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속에 조기 분류·이송·현장 대응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대구시 자체 경진대회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입상하고, 2023년 전국 종합훈련대회에서도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재난응급의료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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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복지부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5/11/18 11:36: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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