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식]중학생 21명 日 간자키시 국제교류·문화체험 등

기사등록 2025/11/13 15:46:51

[영암=뉴시스]일본 치요다중을 방문한 영암 삼호서중 학생들. (사진=영암군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일본 치요다중을 방문한 영암 삼호서중 학생들. (사진=영암군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간자키시에서 진행된 한·일 국제교류 자매학교 결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암군과 간자키시가 추진한 이번 교류는 양 국가 청소년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와 국제 감각을 함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에는 영암 낭주중학교와 삼호서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해 자매학교인 간자키중학교와 치요다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암과 간자키시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함께 듣고, 전통놀이와 유카타 입어보기, 소오란부시 공연 등 문화·예술로 친목을 다졌다.
 
영암군과 간자키시의 인연은 2008년 간자키시의 ‘왕인 천만궁 개발계획’으로 시작돼 2016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확대됐고, 올해 7월에는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영암=뉴시스]고령보행자 '교통안전 제로' 캠페인. (사진=영암군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고령보행자 '교통안전 제로' 캠페인. (사진=영암군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제로 캠페인' 실시

전남 영암군은 보행안전주간인 12일 군서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영암소방서·영암경찰서 직원, 군서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보행자 보호구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야간보행하는 어르신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안전조끼와 모자 등을 나눠줬다.

또 ‘어르신 우선! 보행자 우선!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를 구호로 지역사회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들은 외출 시 밝은 옷과 안전조끼 착용, 도로 횡단 전 좌우 살피기 습관화, 보호구역 내 감속운행 및 보행자 우선운전 등을 홍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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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식]중학생 21명 日 간자키시 국제교류·문화체험 등

기사등록 2025/11/13 15:4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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