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도로 구조 개선' 해남군, 내년 사업비 8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5/11/11 14:36:04

옥천 용동구간 등 3개소 선형 개량

[해남=뉴시스] 해남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해남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26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 선형 개량(2억원), 송지 어란 구간 선형 개량(3억원), 마산 노하 구간 선형 개량(3억원) 등 3개소이다.

이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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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도로 구조 개선' 해남군, 내년 사업비 8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5/11/11 14:36: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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