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허훈, 8일 친정팀 KT 상대로 부상 복귀전

기사등록 2025/11/07 15:30:0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부산 KCC 이지스로 이적한 허훈이 지난 5월2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5.2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부산 KCC 이지스로 이적한 허훈이 지난 5월2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의 간판선수인 허훈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KCC는 7일 "다가오는 8일 수원 KT와의 경기에 허훈이 복귀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허훈은 친정팀 KT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갖게 됐다.

허훈은 자유계약(FA)를 통해 2025~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KT에서 KCC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비시즌 연습 경기 도중 우측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빠른 복귀를 위해 재활에 매진했고, 마침에 이번 KT전을 통해 코트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예정대로 뛴다면 이번 경기는 허훈의 KCC 이적 후 정규리그 첫 일정이 된다.

한편 두 팀의 맞대결은 오후 2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KCC는 6승5패로 5위에 머물고 있으며, KT는 7승4패로 3위에 위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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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허훈, 8일 친정팀 KT 상대로 부상 복귀전

기사등록 2025/11/07 15:30: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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