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훈장 받는 고 조익경 하사 유족, 오른쪽은 김창규 제천시장(사진=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고(故) 조익경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4번째 등급으로, 전투 임무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아세아시멘트 봉사회 사랑의 연탄 2200장 배달
아세아시멘트 적십자 봉사회는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5일 밝혔다.
회원과 회사 임직원 10여명은 여섯 가정에 연탄 2200여 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2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사랑의 집수리, 연탄 나눔 봉사, 이동 세탁봉사, 복지시설 방문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두근두근 사진관 4기 순회 전시
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수강생 작품 순회 전시회가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열린다.
'두근두근 사진관 4기:시간을 새기다 展'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의림지역사박물관, 제천시민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 기초반 작품 16점, 소외 지역 미디어 교육 수료 어르신 작품 2점, 인공지능(AI) 웹툰 교육 수강생 작품 6점 등 총 24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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