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 카리브해 군사작전에 "과도한 무력사용" 강력 비난

기사등록 2025/11/02 09:06:54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 1일 바난 성명 발표

러 " 국제법 위반과 미 국내법도 위반" 경고

[카라카스=AP/뉴시스] 러시아 정부는 미국의 카리브해 군사작전을 비난하면서 국내 국제법을 모두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다.  사진은 니콜라스 마두로(오른쪽)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 해 2월 20일 카라카스를 방문한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악수하는 장면. 2025.11.02.
[카라카스=AP/뉴시스] 러시아 정부는 미국의 카리브해 군사작전을 비난하면서 국내 국제법을 모두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다.  사진은 니콜라스 마두로(오른쪽)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 해 2월 20일 카라카스를 방문한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악수하는 장면. 2025.11.0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 정부는 미국이 카리브해에서 마약단속을 위한 군사작전을 빙자해 무력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외무부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이 1일(현지시간)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자하로바는 그런 군사 행동은 미국의 국내법과 국제법을 모두 위반하는 것이라면서,  이에 대해 수 많은 나라의 유엔 대표들과 국제기구들,  유엔의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유엔 최고인권 수장인 볼커 투르크 인권위원장도 모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러시아는 베네수엘라 정부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 한다"고 자하로바는 말했다.

그는 " 우리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이 평화 지역으로 남아 있기를 희망하며, 이를 보존할 것 "이라고도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현재의 긴장 상태를 진정 시키고 국제법에 따라서 기존의 문제들을 건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 해법을 러시아 정부가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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