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스몰인사이트는 28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중국 리투오 인증·생산 승인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현지 법인 설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 후 장기 보유', 목표주가는 11만7900원을 제시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에스테틱 제품, 코스메슈티컬 등을 제조·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동종진피 이식재를 국산화해 기존 화상외과, 성형외과뿐 아니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인체조직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인체조직이식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체 유래 성분을 활용해 피부 본연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신개념 콜라겐 부스터 '리투오'를 개발했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의 매출액은 2022년 526억원에서 연평균 18.4% 증가해 올해는 873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중국 법인 엘앤씨차이나 완전 자회사 편입 영향 등으로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1억원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내년에는 중국 등 해외 시장 매출 가시화로 1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투오는 10월 현재 공급 병·의원이 1000곳을 돌파했으며, 품귀 현상 등 흥행으로 인해 연말까지 누적 2000곳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리투오 매출은 목표인 30억원 초과 달성이 예측되며, 내년에는 단일 제품 기준 200억원 이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공동 개발 파트너인 휴메딕스도 리투오 관련 매출로만 내년 80억원 이상이 기대된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휴메딕스가 판권을 보유하고, 엘앤씨바이오가 직판을 병행하는 구조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리투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교대 생산 체제로 전환 중이며, 추가 제조소도 착공해 연말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재료인 피부 도너는 현재 약 2000도너(약 2년 재고)를 보유 중이며, 리투오 의료기기 버전 출시 등 매출 확대에 따른 공급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중국 등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1년 엘앤씨차이나(L&C Bioscience Technology)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2022년에는 7000평 규모의 쿤산 공장을 완공하며 현지 생산 및 판매 거점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잔여 지분 취득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는 "현재 리투오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수입 인허가 및 현지 생산 허가 확보를 추진 중이며, 중국 현지 파트너와 품목 라이선스 아웃 및 엘앤씨차이나 지분 참여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임상은 내년 예정이며, 2027년부터 현지 생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1월에 피부조직이식재 메가덤 플러스(MegaDerm Plus)의 중국 수입 허가를 획득해 리투오 승인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엘앤씨바이오는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인허가 절차를 개시했다. 올해 싱가포르에서 첫 리투오 해외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3분기부터 매출 인식에 반영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콘메드아시아(CONMED ASIA)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MegaCarti)’의 동남아 주요 7개국(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대만·인도네시아·싱가포르·홍콩)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엘앤씨바이오는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의 인체조직가공업 품질관리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며 "10월에는 AATB 연례 회의에 참석해 현지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체결 방안, 인증 절차 협력 등을 논의했고, 향후 L&C USA 설립과 FDA 승인을 통해 미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재생의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422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연평균 34.6% 증가해 2032년에는 4133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최대 시장은 북미(194억 달러)로 44.88%를 점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에스테틱 제품, 코스메슈티컬 등을 제조·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동종진피 이식재를 국산화해 기존 화상외과, 성형외과뿐 아니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인체조직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인체조직이식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체 유래 성분을 활용해 피부 본연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신개념 콜라겐 부스터 '리투오'를 개발했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의 매출액은 2022년 526억원에서 연평균 18.4% 증가해 올해는 873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중국 법인 엘앤씨차이나 완전 자회사 편입 영향 등으로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1억원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내년에는 중국 등 해외 시장 매출 가시화로 1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투오는 10월 현재 공급 병·의원이 1000곳을 돌파했으며, 품귀 현상 등 흥행으로 인해 연말까지 누적 2000곳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리투오 매출은 목표인 30억원 초과 달성이 예측되며, 내년에는 단일 제품 기준 200억원 이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공동 개발 파트너인 휴메딕스도 리투오 관련 매출로만 내년 80억원 이상이 기대된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휴메딕스가 판권을 보유하고, 엘앤씨바이오가 직판을 병행하는 구조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리투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교대 생산 체제로 전환 중이며, 추가 제조소도 착공해 연말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재료인 피부 도너는 현재 약 2000도너(약 2년 재고)를 보유 중이며, 리투오 의료기기 버전 출시 등 매출 확대에 따른 공급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중국 등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1년 엘앤씨차이나(L&C Bioscience Technology)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2022년에는 7000평 규모의 쿤산 공장을 완공하며 현지 생산 및 판매 거점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잔여 지분 취득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는 "현재 리투오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수입 인허가 및 현지 생산 허가 확보를 추진 중이며, 중국 현지 파트너와 품목 라이선스 아웃 및 엘앤씨차이나 지분 참여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임상은 내년 예정이며, 2027년부터 현지 생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1월에 피부조직이식재 메가덤 플러스(MegaDerm Plus)의 중국 수입 허가를 획득해 리투오 승인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엘앤씨바이오는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인허가 절차를 개시했다. 올해 싱가포르에서 첫 리투오 해외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3분기부터 매출 인식에 반영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콘메드아시아(CONMED ASIA)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MegaCarti)’의 동남아 주요 7개국(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대만·인도네시아·싱가포르·홍콩)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엘앤씨바이오는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의 인체조직가공업 품질관리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며 "10월에는 AATB 연례 회의에 참석해 현지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체결 방안, 인증 절차 협력 등을 논의했고, 향후 L&C USA 설립과 FDA 승인을 통해 미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재생의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422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연평균 34.6% 증가해 2032년에는 4133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최대 시장은 북미(194억 달러)로 44.88%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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