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회복지시설·사회적기업에 난방비 지급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난 제공) 2024.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2/NISI20240722_0001608545_web.jpg?rnd=20240722100055)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난 제공) 2024.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 요금을 지원하는 '사랑 ON(溫) 난방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 5434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기업 1703개소 등 에너지 이용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약 65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개인,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의 수혜 대상 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개인 50만원,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기업 각 100만원씩으로 '긴급성, 주거환경,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혜대상을 선정한 후 12월 23일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같이, 국민 곁에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 요금을 지원하는 '사랑 ON(溫) 난방비'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020_web.jpg?rnd=20251027111626)
[세종=뉴시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 요금을 지원하는 '사랑 ON(溫) 난방비'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