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 42면 규모 조성
친환경 투수 블럭 시공
![[창녕=뉴시스] 창녕 교리2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457_web.jpg?rnd=20251024130825)
[창녕=뉴시스] 창녕 교리2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에 불법 주정차와 교통 민원이 끊이지 않던 창녕 교리2 일원에 4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은 주민들의 주차 여건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교리2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창녕전통시장과 상가가 밀집한 생활권 지역에 주차면 42면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지역은 인구와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와 교통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상습적 주차난을 완화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별 수요조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친환경 재료인 투수 블럭으로 시공, 빗물 침투와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효과도 도모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군은 창녕읍·남지읍·영산면 등 3곳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 중으로, 주차환경 개선과 교통 혼잡 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 공간 부족은 생활불편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숨통을 막는 요인이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상권이 살아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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