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5년 기재위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21021674_web.jpg?rnd=20251020112236)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1420원을 넘나드는 환율에 대해 "위기 상황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재 환율에 대한 평가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환율은) 해외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문제인데 국제적 문제이기 때문에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물가 등에 영향을 미쳐 유의하게 봐야한다"면서 "관세 협상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말 관세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미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요구가 이슈가 되면서 환율은 1400원 대에 올라 이날 1419.2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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