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잉글리쉬 페스타 존 운영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English Festa Zone'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체험과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잉글리시존 ▲영어 미션존 ▲영어사용존 ▲팝업 액티비티존 등이다.

▲AI 잉글리시존에서는 스마트 보드를 활용한 AI 영어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미션존에서는 게임 형식의 임무 수행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영어활용존 영어로 사GO는 참가자들이 원어민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 먹거리나 물품을 구매하는 실생활 중심 체험이 진행된다.

▲팝업 액티비티존에서는 라인댄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구글 폼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 시, 통복시장 ‘자율금연구역’ 시범운영

경기 평택시는 통복시장 아케이드 구역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평택경찰서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율금연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구역이다.

시 보건당국은 ▲자율금연구역 바닥 안내문 부착 ▲상가별 홍보 스티커 제작·부착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상인회는 ▲현수막 게재 ▲정기적 안내방송 등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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