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 갯벌서 해루질하던 70대 연락 끊겨 수색 중

기사등록 2025/10/05 06:00:42

최종수정 2025/10/05 08:14:24

[태안=뉴시스] 지난 2021년 7월 태안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원들이 바지락 종패를 살포하기 위해 갯벌로 종패를 옮기고 있다.(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지난 2021년 7월 태안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원들이 바지락 종패를 살포하기 위해 갯벌로 종패를 옮기고 있다.(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4일 밤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하던 70대가 연락이 끊겨 구조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께 실종자 A(여·70대)씨 가족이 "A씨가 해루질하다가 사라져 연락이 두절됐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마검포·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한 해경은 태안구조대, 경찰 등과 함께 총 51명을 투입해 인근 해상과 해안에서 수색하고 있지만 이날 오전 3시30분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며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태안 남면 갯벌서 해루질하던 70대 연락 끊겨 수색 중

기사등록 2025/10/05 06:00:42 최초수정 2025/10/05 08:1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