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한국공학대 ‘2025 칠레 식품박람회’ 참가 등

[시흥·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대학 내 지역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을 오늘(2일) 끝난 '2025 칠레 식품 박람회'에 참가시키는 등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역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라틴 아메리카 식품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행사 중 하나로, 기업·공급업체·무역협회·공공기관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식품 추세와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한다.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은 산학협력 기업 '테트라 씨'와 부스를 운영하며 ▲바이어 상담 보조 ▲제품 소개·통역 ▲마케팅 조사와 경쟁력을 분석하는 등 현지 시장 반응을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총 25건의 상담도 진행했다.

◇ 한세대, 업무 생산성 향상 교육 진행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는 최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와 군포시청 정보 교육센터에서 공무원과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종현 Career Lab 소장 겸 스탭스 상무가 진행했다. ▲생성형 AI와 교감▲효율적인 AI 활용법 ▲생성형 AI 스토리와 성과 디자인 ▲생성형 AI 자기소개서와 면접 ▲생성형 AI 활용 업무 향상 방안 등 5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한세대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청년 고용서비스, 지역 기업 관리,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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