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전시품 해설
8일 추석 연휴 제외 총 16회 진행
![[서울=뉴시스] 경천사 십층석탑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1959135_web.jpg?rnd=20251001133636)
[서울=뉴시스] 경천사 십층석탑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8일 추석 연휴를 제외한 총 16회로 진행된다.
선사고대관 백제실에서는 관모와 꾸미개 등을 통해 '백제의 지방 통치와 전략'을 살펴본다. '
백제의 건축장식'에서는 치미, 기와 등에 나타난 백제의 장식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중·근세관 고려 2실의 '고려시대의 인쇄문화'에서는 고려의 활자와 인쇄술을 탐구한다.
조선 1실에서는 '초상화로 보는 왕의 복식'과 '마음복원소', 조선 3실에서는 '한 장의 종이가 만들어지기까지'가 진행된다.
디지털 실감 영상관 '조선시대 초상화'에서는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한 초상화로 조선시대 초상화 종류와 특징을 살펴본다.
![[서울=뉴시스] 유강렬과 현대판화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01959131_web.jpg?rnd=20251001133537)
[서울=뉴시스] 유강렬과 현대판화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증관에는 'CT로 본 목조흑칠좌상의 제작기법', '유강렬과 현대판화', '책으로 만나는 박물관: 손기정 기증 청동 투구 등'이 마련된다.
특별전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에 대한 해설도 진행된다. 이 전시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와 광복 이후 한국 마라토너들의 활약, 1988년 서울 올림픽 성화 봉송을 조명한다.
조각공예관 청자실에서는 '연리무늬 도자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청자 기형에 나타나는 연리무늬를 살펴본다.
분청사기·백자실에서는 '조선 백자와 문양'을 알아본다.
그 외에 어린이박물관에서는 '흙과 불로 만든 그릇', 역사의 길에서는 '경천사 십층석탑', 세계문화관 인도·동남아시아실에서는 '크메르 조각의 아름다움'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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