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추석 연휴인 10월3~9일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은 이 기간 연날리기, 전통놀이 삼총사(열두 띠 동물 딱지·막대 잠자리·오방색 제기), 한지공예 등 실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험관에서는 기획 특별 전시 '백년가약'이 진행된다. 충청지역 전통 혼례를 다양한 유물과 함께 소개한다.
포토 체험존에서는 전통 혼례복을 직접 착용하고 혼례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증평장뜰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개최
충북 증평군은 10월8일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한가위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색소폰, 고고장구, 신짜오비타민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미스트롯 3 노수영이 초대 가수로 나서 한가위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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