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9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는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대표 특산품은 ▲영동군 포도·곶감·와인, ▲속초시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 홍차·전통장 ▲진도군 전복·울금 ▲공주시 햇밤·장류 ▲남원시 강정·추어탕 ▲오산시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의 안정적 판로 제공과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이 구매할 수 있어 도농 상생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 개최

경기 오산시는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종목은 자세와 안정을 의미하는 '아사나(Asana)'로 요가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중점으로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생활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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