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뉴욕증시 최고치 마감 속 반등 출발…닛케이지수 0.33%↑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2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가 반등세로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96포인트(0.33%) 오른 4만5193.77에 장을 열었다.

이후 상승 폭은 5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18일 기록한 최고치를 넘어섰다.

앞서 뉴욕증시는 19일(현지 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도쿄증시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도쿄 증권거래소 주요 주가지수(TOPIX)도 16일 기록한 최고치를 넘어섰다.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19일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매각 결정으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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