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시스]영암군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사진=영암군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49405_web.jpg?rnd=20250922094113)
[영암=뉴시스]영암군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사진=영암군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산업단지 안전·환경·교통·재난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의 ‘산단대개조 사업’ 공모로 국비 85억원 포함 총 1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센터는 기존 CCTV 관제 기능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스템으로 확장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통합관제센터는 CCTV 관제실과 서버실, 체험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관리·운영으로 산업단지 상황과 각종 재난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사물인터넷(IoT) 센서 네트워크, 디지털트윈 3차원 산단관리 플랫폼 등 첨단기술로 재난 사전 예측 및 신속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스마트통합관제센터가 안전사고 예방, 골든타임 확보 등으로 기업과 직원의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재난예방과 안전관리를 넘어 친환경·스마트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디딤돌"이라면서 "앞으로도 영암군민과 기업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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