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166_web.jpg?rnd=2025091716143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의 지난 5년간 대미 수출 비중은 32.7%로 국내 평균(15.4%) 대비 월등히 높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41억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출의 35.3%를 차지하는 등 미국은 창원 지역 수출기업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는 지역경제 전반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만큼 창원시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정책 대응 전략 ▲미국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세대응 119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대응 전략은 최고의 관세 전문가를 초빙해 미국의 관세 정책을 분석하고, 기업 대응 전략으로 미국 사전심사제도(e-Ruling) 활용, 과세기준 가격 및 원산지 증명을 활용한 관세 절감 방법을 소개했다.
창원시의 지난 5년간 대미 수출 비중은 32.7%로 국내 평균(15.4%) 대비 월등히 높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41억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출의 35.3%를 차지하는 등 미국은 창원 지역 수출기업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는 지역경제 전반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만큼 창원시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정책 대응 전략 ▲미국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세대응 119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대응 전략은 최고의 관세 전문가를 초빙해 미국의 관세 정책을 분석하고, 기업 대응 전략으로 미국 사전심사제도(e-Ruling) 활용, 과세기준 가격 및 원산지 증명을 활용한 관세 절감 방법을 소개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167_web.jpg?rnd=2025091716145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에는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주력 대미 수출품인 냉장고와 자동차 부품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KOTRA 관세대응 119 사례 공유에는 바이어의 관세 부담 전가 사례와 원재료 원산지 변경 사례를 소개해 다양한 관세 애로사항을 짚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사례 중심 맞춤형 관세 대응 설명회가 수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수출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켜낼 수 있도록 미국 관세정책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OTRA 관세대응 119 사례 공유에는 바이어의 관세 부담 전가 사례와 원재료 원산지 변경 사례를 소개해 다양한 관세 애로사항을 짚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사례 중심 맞춤형 관세 대응 설명회가 수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수출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켜낼 수 있도록 미국 관세정책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