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백로(白露)인 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20~60㎜(많은 곳 80㎜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날보다 2~4도 낮겠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충주, 제천, 음성, 진천 등 도내 4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습도가 높고 체감온도가 31~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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