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4일 서구갑 당협위원회 주요 당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협 핵심당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소개, 안태욱 시당위원장과 하헌식 서구갑 당협위원장 인사, 핵심 당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안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당원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당협별 현지 핵심 당원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힌 뒤 "당원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센 상법, 노란봉투법, 특별재판부 선임 등은 헌법과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에 어울리지 않는 반국가적 반시장적 극좌 포퓰리즘은 결국 기업 투자, 일자리, 소득 감소를 부추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 청렴캠페인 '청렴충전소' 개최
광주시가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청렴캠페인 '청렴충전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와 시민사회 확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공직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나눔 ▲청렴 다짐 메시지 작성 ▲인생네컷 사진촬영 ▲홀드스틱 체험 ▲미니 양궁 챌린지 ▲청렴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청렴 한 잔'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커피부스에서 커피를 나누며 청렴에 대한 공감과 다짐을 공유했다. 또 '청렴나무'에 부착된 직원들의 다짐메시지는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주시는 9월 첫째주 청렴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평등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줄임말)데이를 '청렴축제'로 확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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