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수질 정화·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기사등록 2025/09/03 09:49:25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 진행

미생물 흙공으로 수질 개선 돕고 쓰레기 수거

[서울=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들이 ‘그린플러스 플로깅(GREEN+ Plogging)’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들이 ‘그린플러스 플로깅(GREEN+ Plogging)’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벤츠 사회공헌위)가 지난 2일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벤츠 코리아 임직원 265명이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벤츠 사회공헌위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폭염으로 녹조화가 심화된 기흥호수의 수질 정화와 공원 환경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 흙공 500개를 제작해 기부하고, 사전에 준비된 700개 흙공을 호수에 투입해 수질 개선을 도왔다. 또한, 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벤츠 사회공헌위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임직원들과 모두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벤츠 사회공헌위, 수질 정화·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기사등록 2025/09/03 09:49:2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