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시, 내달 2일 시청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기사등록 2025/08/29 13:51:28

[성남=뉴시스] 성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개최 안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5.08.29.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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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기념해 내달 2일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다양한 시민 행사를 연다.
행사 주제는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 사회, 행복하고 희망찬 성남'이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양성평등상 10명, 여성 발전 유공자 10명,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12명 등 모두 3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여성단체인 사단법인 성남연극협회 ‘동선’의 양성평등 연극 무대도 펼쳐진다.

시청 로비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0개의 체험·이벤트·전시 부스를 설치해 손 글씨 부채 만들기, 우리 차 시음, 책갈피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시 양성평등 콘텐츠 수상작 12점도 만나볼 수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 성남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2년 연속 A등급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협회 측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자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관련 예산 현황,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시는 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00여 명에게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 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 월 5만원 ▲특수근무수당 월 10만~15만원 ▲문화 체험비 연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심리 상담비 연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해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또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정부 평가 최우수 기관 인센티브 제공,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사 종사자 워크숍 등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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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시, 내달 2일 시청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기사등록 2025/08/29 13:51: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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