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장애인단체가 25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활동지원사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5.08.25. nulh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701_web.jpg?rnd=20250825103738)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장애인단체가 25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활동지원사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5.08.25.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 충북지회 등은 25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서문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도내 활동지원사 4500여명은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부족한 지원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 시는 아직도 이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우개선 조례를 만드는 데 많은 예산이 드는 것도 아니고 명분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며 "활동지원사의 노동이 존중받아야 장애인의 삶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와 시는 활동지원사 저임금 문제 해결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조례를 즉각 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집회를 끝낸 뒤 청주시의회까지 350m 거리를 가두행진했다.
앞서 장애인활동지원지부 충북지회는 지난 4월7일~5월15일 도내 장애인활동지원사 5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중 경력 5년 이상이 46.4%로 비교적 많았으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4~6시간(37.1%)이 가장 많았다.
월 평균 수입은 200만원 미만이 응답자의 72.3%에 달했고, 60.8%가 임금이 업무 강도나 책임에 비해 부적절하다고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33.6%)와 급여 및 처우 문제(67.9%)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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