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스타트업 대만 진출 지원…현지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5/08/11 09:58:00

3개 기업 선정, 타이베이서 데모데이 등 지원

[화성=뉴시스] 화성산업진흥원 전경.(사진=화성산업진흥원 제공)2025.08.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화성산업진흥원 전경.(사진=화성산업진흥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반도체·ICT 등 혁신 분야 기업의 스케일을 키우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는 게 목표다. 올해는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8개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만 현지 프로그램에는 플라이닉스(도심항공모빌리티·UAM), 디케이랩 주식회사(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위드멤스(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등 3개사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대만 창업 유관기관 방문 ▲대만 스타트업 생태계 및 현지화 전략 세미나 ▲현지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 ▲전시회 참관 등을 하게 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시장 조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투자자 대상 IR 피칭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지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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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스타트업 대만 진출 지원…현지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5/08/11 09:58: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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