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창원교육지원청,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창원레포츠파크, 창원문성대학교, 창원시공예협회 등 14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미리 신청을 받은 학생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냅킨석고방향제, 네온사인아트, 양말목곰돌이키링만들기, 초콜릿호두쿠키만들기 ▲방송체험, TV뉴스, 애니메이션 더빙 ▲쌩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스포츠스태킹, 음악줄넘기 ▲작아지는 나 자존감 업 내 마음을 응원하는 힐링 차임벨 만들기, 신나는 국악체험, 샌드아트, 도전! 나도 웹툰작가 등이다.

◇창신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경남지역 후보 대학 선정

창신대학교는 법무부·보건복지부·경상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 사업에서 경남지역 후보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요양보호사로 양성하고, 일정 요건 충족할 경우 장기체류 자격 부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고령화 심화에 따른 지역 요양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향후 법무부가 주관하는 민·관 합동 선정위원회를 통해 광역지자체의 후보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타당성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대학이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