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재활용 협력

기사등록 2025/08/05 11:54:10

국내 게임사 최초 폐전자제품 재활용 협약

임직원 대상 수거 캠페인 병행해 참여 독려

[서울=뉴시스] 넥슨게임즈가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넥슨게임즈가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넥슨게임즈가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사내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사내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전문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회수·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넥슨게임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인벤토리 정리 퀘스트: 전자제품 편'을 4주간 진행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임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사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직접 배출하거나 가정 방문 수거(대형 가전)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수거된 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재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넥슨게임즈,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재활용 협력

기사등록 2025/08/05 11:54:1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