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핀란드)=AP/뉴시스]2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선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사고 관련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0194486_web.jpg?rnd=20250320090337)
[헬싱키(핀란드)=AP/뉴시스]2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선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사고 관련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선 최근 1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헬싱키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사고 관련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등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 도시 전반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세에 있는 건 맞지만 대도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헬싱키의 사례가 주목받는 배경이다.
헬싱키의 인구는 약 69만명으로 EU 수도 중 가장 작은 쪽에 속한다. 그래도 헬싱키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인구까지 합하면 약 150만명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EU 도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인원은 총 7807명이다. 비슷한 인구 규모의 벨기에 브뤼셀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9명이 사망했다.
헬싱키시의 교통 안전 배경에는 속도 제한이 있다.
시 도시환경부의 로니 우트리아이넨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많은 요인이 있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속도 제한"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자동차 속도 제한을 시속 40㎞에서 30㎞로 낮춰 보행자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2021년 대부분의 주거 지역과 도심에서 시속 30㎞로 속도를 제한했다.
또 과속 단속 카메라를 늘렸고, 보행자와 자전거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대중교통망도 강화했다.
더불어 도로 정비 과정에서 도로 폭을 좁히고, 나무를 더 많이 심었다. 운전자가 불편함을 느낄수록 더 주의를 기울이고, 인구 밀집 지역에서 조심스럽게 이동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헬싱키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사고 관련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등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 도시 전반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세에 있는 건 맞지만 대도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헬싱키의 사례가 주목받는 배경이다.
헬싱키의 인구는 약 69만명으로 EU 수도 중 가장 작은 쪽에 속한다. 그래도 헬싱키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인구까지 합하면 약 150만명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EU 도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인원은 총 7807명이다. 비슷한 인구 규모의 벨기에 브뤼셀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9명이 사망했다.
헬싱키시의 교통 안전 배경에는 속도 제한이 있다.
시 도시환경부의 로니 우트리아이넨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많은 요인이 있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속도 제한"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자동차 속도 제한을 시속 40㎞에서 30㎞로 낮춰 보행자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2021년 대부분의 주거 지역과 도심에서 시속 30㎞로 속도를 제한했다.
또 과속 단속 카메라를 늘렸고, 보행자와 자전거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대중교통망도 강화했다.
더불어 도로 정비 과정에서 도로 폭을 좁히고, 나무를 더 많이 심었다. 운전자가 불편함을 느낄수록 더 주의를 기울이고, 인구 밀집 지역에서 조심스럽게 이동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